전인지, AIG 여자오픈 연장 끝 준우승.. 그랜드슬램 도전은 내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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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인지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애슐리 부하이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4차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전인지는 보기를 범해, 파를 기록한 부하이에 밀려 준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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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인지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애슐리 부하이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4차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전인지는 보기를 범해, 파를 기록한 부하이에 밀려 준우승했습니다.
여자 골프 8번째이자,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업 달성을 아쉽게 놓친 전인지는 그랜드슬램 도전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박재웅 기자 (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395945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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