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정재 정우성 24년 차 우정에 "거의 사실혼"(집사부일체)

박정민 2022. 8. 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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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가 이정재, 정우성 우정에 감탄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정재, 정우성이 사부로 출연했다.

청담 부부로 불리는 이정재, 정우성은 24년 우정을 자랑한다.

이승기는 정우성이 이정재를 안고 있는 사진을 보며 "남자 둘이 잘 안 하는 포즈다. 24년 차 커플이면 사실혼 아닌가요?"라고 웃었고, 정우성은 "사실혼을 넘어섰다"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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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승기가 이정재, 정우성 우정에 감탄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정재, 정우성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정재는 강렬한 분홍색 재킷에 진주 목걸이 패션으로, 정우성은 깔끔한 재킷을 입고 멤버들을 반겼다. 양세형은 "꼭 신을 영접한 것 같다"며 감격했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유를 궁금해하자 이정재는 "1회부터 쭉 잘 봤다. 초창기 때부터 봤다. 훌륭한 분들이 계속 나오는데 어떻게 사부가 됐고, 사부로 됐는지 저도 알고 싶다. 그래서 챙겨 보게 됐다"며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사실 제가 무슨 사부냐. 많이 주저했는데 정재 씨랑 같이 출연하니까 부담을 덜 수 있지 않나"라고 전했다.

청담 부부로 불리는 이정재, 정우성은 24년 우정을 자랑한다. 이승기는 정우성이 이정재를 안고 있는 사진을 보며 "남자 둘이 잘 안 하는 포즈다. 24년 차 커플이면 사실혼 아닌가요?"라고 웃었고, 정우성은 "사실혼을 넘어섰다"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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