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복면가왕' 나오나 "김구라 불참하면 생각해볼 것"[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민종이 '복면가왕' 출연을 약속했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은 8월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했다.

김민종은 베일에 싸여있는 '바다 보러 갈래?' 절친으로 등장, "힙합은 아니었고 아이돌 쪽이었다", "더 블루 활동할 때 많이 만났다", "이적과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이적은 반장이었는데 이 분은 반장과는 거리가 멀었다", "남성적인 얼굴을 갖고 있다. 홍콩 배우 분위기도 난다" 등 '바다 보러 갈래?'에 대한 힌트를 제시했다.

이후 김민종은 즉석에서 '복면가왕' 출연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김민종은 "나올 수가 없는게 김구라 씨가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알 것 같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김구라가 패널로 안 나오겠다고 하자 "김구라가 안 나오는 날이면 생각을 좀 해보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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