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 먼저 떠난 딸 박성신 생각에 눈물 "가슴에 묻어"(마이웨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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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가수 박재란이 먼저 세상을 떠난 딸 故 박성신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한무는 월남전 위문공연 무대에 함께 올랐던 가수 박재란과 만나 추억여행을 떠났다.
박재란이 언급하는 아픔은 그의 딸 가수 박성신이 지난 2014년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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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 가수 박재란이 먼저 세상을 떠난 딸 故 박성신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8월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코미디언 한무가 출연했다.
이날 한무는 월남전 위문공연 무대에 함께 올랐던 가수 박재란과 만나 추억여행을 떠났다.
한무는 월남전 공연을 회상하며 "제일 안 된 게 위문 공연을 하면 군인들하고 트위스트 춤추고 끌어안고 그러면 기억에 많이 남지 않냐. 그러면 2~3일 후에 그 부대를 다시 가면 (그때 춤추던 병사가) 전사자로 사진이 딱 걸려 있다. 공연 중 전사 소식이 들리면 정말 눈물이 나온다"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후 한무는 미국으로 떠났던 박재란에게 그 계기를 물었다. 박재란은 "알잖아 내 아픔"이라고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박재란이 언급하는 아픔은 그의 딸 가수 박성신이 지난 2014년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것. 박재란은 "갑자기 세상을 떠났으니까 그 아픈 마음을 이야기 할 수가 없죠. 평생 가슴에 멍이 들어있는 거지. 못이 박힌 거지. 항상 가슴에 있지. 그러니까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 않냐"고 눈물을 보였다.
박재란은 "참 효녀예요. 마음이 서로 소통이 됐었어요"라고 딸을 떠올리다가 이내 굵어지는 눈물에 "그만 말하고 싶다"고 입을 닫았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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