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름표 숨기려 PD에 문자 30개 보내면서 부탁"(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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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PD 집에 이름표를 숨기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송지효는 형인 PD 집에 이름표를 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형인 PD 집에서 송지효 이름표를 찾았던 유재석은 "PD 집 자체를 처음 가 봤다"고 웃었다.
송지효는 "원래 평화공원에 가려고 했는데 더 찾기 힘든 곳을 생각하다가 형인 PD 집 근처라서 집 번호를 물어봤다. 안 알려줘서 살려달라고 문자를 30개 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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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송지효가 PD 집에 이름표를 숨기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꼬꼬무 레이스 2탄이 펼쳐졌다.
지난주 꼬꼬무 레이스에서 전소민의 배신으로 2등을 차지한 유재석은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 전소민 네가 그럴 줄 알았어. 숨기고 나서 '아차 전소민이 보고 있었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너 쟤를 왜 저렇게 믿었냐"라고 의아해하자 유재석은 "믿은 게 아니라 정신이 없었다"고 억울해했다.
송지효는 형인 PD 집에 이름표를 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형인 PD 집에서 송지효 이름표를 찾았던 유재석은 "PD 집 자체를 처음 가 봤다"고 웃었다. 송지효는 "원래 평화공원에 가려고 했는데 더 찾기 힘든 곳을 생각하다가 형인 PD 집 근처라서 집 번호를 물어봤다. 안 알려줘서 살려달라고 문자를 30개 보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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