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장동민 "♥아내와 시청 금지" 아이방 리모델링 끝판왕 아파트(홈즈)[어제TV]

서유나 2022. 8. 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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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아이방 인테리어의 집 등장에 딸 아빠 장동민이 한숨을 푹 내쉬었다.

8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68회에서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한 폭의 예술 작품 같은 집이 '파도파도 홈서핑'을 통해 공개됐다.

이를 본 양세찬이 보물이 아빠 장동민을 부르며 "아이 방 이렇게 꾸며놔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하자 장동민은 대답 없이 그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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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역대급 아이방 인테리어의 집 등장에 딸 아빠 장동민이 한숨을 푹 내쉬었다.

8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68회에서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한 폭의 예술 작품 같은 집이 '파도파도 홈서핑'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소개된 '리모델링 끝판왕 아파트'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파란색 현관 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와 김숙은 "타일 쓰는 집은 인정한다. 굉장히 고가지만 저렇게 과감한 색깔을 쓴다는 건 '나 자신있다'는 것"이라며 시작부터 마음을 빼앗겼다.

이 집이 무엇보다 독특한 점은 중문에 평면도를 새겨놓았다는 것. 박나래는 "찐짜 갤러리 갔다. 갤러리 가면 작품 보기 전에 설명이 꼭 되어 있잖나"라며 이를 신기해했다. 슬라이딩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입구부터 그림으로 장식돼 있었는데, 발 아래 사파리 미니어처가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는 집의 콘셉트와 무드를 설명하는 인트로와 같았다.

현관 바로 옆의 문을 열면 "박나래 스타일"이라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꾸며진 화장실은 심지어 세면대 상판이 오렌지빛 테라조 타일이었고 박나래는 "오렌지색 테라조 타일이 있었어?"라며 놀랐다. 이어 주황색 벽을 두고 "저 오렌지 컬러 저희집 주방이랑 똑같을 컬러"라고 밝혔다. 박나래의 집 또한 화려하고 감각적으로 유명했다.

집 안으로 들어가면 영화 세트장을 보는 듯한 명언이 새겨진 통유리창의 서재가 나왔다. 전문가는 이 공간이 고가의 장판 마모륨으로 마감돼 있어 더욱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본의 평범한 방을 초대형 치즈케이크 같은 침실로 새롭게 단장한 아이방도 공개됐다. 이를 본 양세찬이 보물이 아빠 장동민을 부르며 "아이 방 이렇게 꾸며놔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하자 장동민은 대답 없이 그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곤 "이번주는 가정에서 저희 아내와 같이 시청 금지하도록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성적인 LP판 수납장을 열면 앞서 본 서재가 나오는 순환 구조의 거실은 구조조차 예술이라는 평을 받았다. 주방은 "사람이 살고 있는 집 맞냐", "밥통도 없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깔끔했는데 전부 빌트인으로 숨겨져 있었다. 거기다 최첨단 가전도 가득했으며 드레스룸, 보조 주방, 메인 주방 역시 순환 구조였다.

안방은 포근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김숙과 박나래는 각각 세련된 조명, 은은한 채광을 내뿜는 유리블록에 흠뻑 반했다. 유리블록 너머에는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발코니가 있었다. 장동민은 "아기 의자까지"라며 딸 있는 아빠다운 관심 포인트를 보여줬다.

이날 집구경을 마친 김숙, 양세찬은 각각 "오늘 또 우리 집 들어가기 싫네", "밥이나 먹고 들어가야겠다"라며 착잡해했고, 박나래를 두 사람에게 "집에 가면 청소나 하시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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