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본능대로' 미코 출신 최예나, 첫날 호감도 퀸카 등극 [어제TV]

유경상 2022. 8. 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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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최예나가 첫날 퀸카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균관대 출신 5년 지기 남자 출연자 4인과 경희대 무용학부 출신 5년 지기 여자 출연자 4인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 사랑과 우정사이 리얼 로맨스를 시작했다.

현지유는 미스코리아 출신 최예나에게 "바닷가 산책하는 것도 좋아해?"라고 질문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최다 득표자는 미스코리아 출신 최예나로 친구들의 데이트 매칭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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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최예나가 첫날 퀸카에 등극했다.

8월 7일 방송된 tvN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본능대로’에서는 찐친들의 여행이 시작되며 사랑과 우정사이 갈등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균관대 출신 5년 지기 남자 출연자 4인과 경희대 무용학부 출신 5년 지기 여자 출연자 4인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나 사랑과 우정사이 리얼 로맨스를 시작했다. 이들의 나이와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는 비밀에 붙여진 채로 여자들이 먼저 남자들의 첫인상을 보고 호감도를 선택해 숙소까지 이동을 함께 했다.

김영현이 엄태웅을, 김민이 전건욱을, 황민하와 최예나가 현지유를 택하며 표가 몰린 가운데 남자 출연자 모두가 인정한 아이돌 외모의 문석현이 0표 굴욕을 당하며 반전 결과를 맞았다. 문석현은 “내가 0표 일줄 몰랐다”고 허탈해 하며 택시를 타고 홀로 숙소로 이동해 가장 마지막에 도착했지만 이어 여자들의 시선이 모두 문석현에게 집중됐다.

첫날밤에는 미션으로 가장 궁금한 이성 1명에게만 질문 3개를 할 수 있는 야자타임이 이뤄졌다. 현지유는 미스코리아 출신 최예나에게 “바닷가 산책하는 것도 좋아해?”라고 질문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바닷가 산책은 앞서 현지유가 남자 출연자들에게 말한 양보하지 못할 만큼 호감이 있다는 신호였고, 현지유는 거침없이 최예나에게 직진했다.

김영현은 문석현에게 “혹시 여기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냐”고 물으며 직진했다. 최예나는 문석현에게 “궁금한 사람이 1명이야?”라고 물으며 호감을 드러냈고 문석현은 “2명 이상”이라고 답했다. 문석현은 황민하에게 “카페에서 봤을 때랑 지금 이미지가 제일 다른 사람?”이라고 질문하며 호감을 보였고, 전건욱은 고양이상 미인 황민하에게 “고양이상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직진했다.

야자타임이 끝나고 다시 호감도 투표가 이뤄졌고 다음 날 아침 최다 득표자가 공개됐다. 최다 득표자는 미스코리아 출신 최예나로 친구들의 데이트 매칭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 최예나는 “퀸카 최예나,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기뻐했다. 최예나에게 호감도 투표를 한 사람은 현지유와 문석현이었다.

최예나는 전건욱과 함께 친구들의 데이트 매칭을 했고 김민과 엄태웅, 황민하와 전건욱, 최예나와 현지유, 김영현과 문석현이 첫 데이트를 하게 됐다. 최예나는 현지유와 문석현에게 동시에 호감을 드러내며 “(문석현이) 첫 데이트 때 언니에게 마음이 가도 두 번째 데이트 때 제가 열심히 해보면 되니까”라고 말했다.

그렇게 첫 데이트를 앞둔 상황에서 김민이 갑작스러운 두통을 호소하며 숙소에 남았고 엄태웅은 “갑자기 아프다고 하니까 어떡해야 하지? 내가 싫으신 건가?”라며 걱정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 더욱 엇갈리는 이들의 감정변화와 함께 현재 직업과 나이 등이 공개되며 한층 팽팽한 사랑싸움을 예고했다. (사진=tvN ‘각자의 본능대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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