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땀 뻘뻘 흑역사로 '홈즈' 소환..땀벤져스 등극

서유나 2022. 8.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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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이 땀을 뻘뻘 흘렸던 흑역사로 '구해줘 홈즈'에 소환당했다.

8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68회에서는 첫 신혼집을 찾는 올해 11월 결혼 예정인 예비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양세찬은 '홈즈'에 "땀벤져스가 있다"며 '홈즈' 코디로 와 엄청난 땀을 흘리고 간 강기영, 하도권, 오대환, 민진웅 4인방을 언급했다.

그리곤 "땀벤져스에 들어오라"고 이국주를 깜짝 섭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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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강기영이 땀을 뻘뻘 흘렸던 흑역사로 '구해줘 홈즈'에 소환당했다.

8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68회에서는 첫 신혼집을 찾는 올해 11월 결혼 예정인 예비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사랑꾼 예비 신랑은 처형과 가까운 '처형근접' 혹은 아내의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 집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날 덕팀 코디 이국주, 붐은 MZ 세대들의 성지인 성동구 성수동 매물을 소개했다. 도보 5분 거리 뚝섬역, 도보 15분 거리에 서울숲과 서울숲 역, 도보 10분거리에 대형마트가 있는 인프라가 완벽한 곳이었다.

매물은 연식이 있긴 하지만 올해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 붐은 "올해 리모델링은 구하기 쉽지 않다. 정말 구하기 힘든 매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집 내부 현관엔 중문 대신 가벽이 설치돼 있고, 거실은 채광이 좋고 널찍했다. 문제는 에어컨이 기본 옵션으로 없다는 것. 붐은 에어컨이 없어도 창을 열면 시원하다고 어필했으나 이국주는 "제가 땀이 조금 흘렀는데 괜찮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춤을 춰서 그런 것"이라고 둘러댔다.

그러나 이국주는 에어컨이 없는 여파를 심하게 받았다. 이국주는 발품 중 땀샘이 제대로 터져 "진짜 덥다. 제 땀보고 놀라지 마라"고 호소했다.

이를 본 양세찬은 '홈즈'에 "땀벤져스가 있다"며 '홈즈' 코디로 와 엄청난 땀을 흘리고 간 강기영, 하도권, 오대환, 민진웅 4인방을 언급했다. 그리곤 "땀벤져스에 들어오라"고 이국주를 깜짝 섭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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