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母가 준 24년 된 C사 명품백 '150만원'→현재 1400만원 ('자본주의')[종합]

박하영 2022. 8. 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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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조현이 C사 명품 가방을 공개했다.

이날 베리굿 출신 조현은 22년 전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던 C사 명품백을 꺼내 감정사에게 감정을 맡겼다.

명품 감정사는 "24년 된 가방이다. 그때 당시 가격은 150만 원 정도다. 지금은 1200만 원에서 1400만 원 정도의 가격 정도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서수경은 "H사 가방을 만들기 위해 가야하는 학교가 있다. 그 학교를 나온 장인만 H사 가방을 만들 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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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자본주의학교’ 조현이 C사 명품 가방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자본주의학교’(이하 ‘자본주의’)에서는 MZ 세대를 위한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창업도전기 ‘자본주의 식당’이 그려졌다.

이날 베리굿 출신 조현은 22년 전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던 C사 명품백을 꺼내 감정사에게 감정을 맡겼다. 명품 감정사는 “24년 된 가방이다. 그때 당시 가격은 150만 원 정도다. 지금은 1200만 원에서 1400만 원 정도의 가격 정도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조현은 “어머니 고맙습니다”라고 소리쳤다. 데프콘은 “그러니 많은 사람이 눈이 도는 거다. 가품을 사고 나중에 발견을 했다고 하면 얼마나 충격이겠냐. 그래서 이런 시간을 마련한 거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명품 감정사는 H사 명품백의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줘 시선을 모았다. 감정사는 H사에서 유명한 ‘켈리백’이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품은 명주실을 사용해 제작됐고 실이 가방 겉과 속이 똑같은 굵기로 쓰였고 거칠어 보이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방 안에 장인번호와 데이터 코드가 있고 알파벳은 데이터 코드, 나머지는 장인번호”라고 덧붙였다.

또한 감정사는 “7년 전에 6500만 원 정도였던 가방이 지금은 1억 원 정도 한다. 1년 전만 해도 H사 매장에 가면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5년 동안 웨이팅을 해야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서수경은 “H사 가방을 만들기 위해 가야하는 학교가 있다. 그 학교를 나온 장인만 H사 가방을 만들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감정사에게 남편이 선물한 C사 명품백을 감정에 부탁했다. 서수경은 “지난 2015년 남편에게 결혼 선물로 받은 거다”라고 말했다. 가방을 살펴본 감정사는 “꼭 받아야 겠냐”고 물었고 서수경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다행히 감정 결과 정품이 맞았고 감정사는 “일련번호가 20번대로,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나온 거다. 이 가방은 정품이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본주의식당’에서 강두와 강재준은 상암동 식당을 결정한 후 메뉴 선정에 나섰다. 두 사람은 ‘29분 요리 대결’을 펼쳤고 강두는 후또마끼와 로제 낚지 볶음을, 강재준은 문어소라 숙회와 해물라면을 요리했다. 또한 강재준의 아내이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등장해 두 사람을 서포트 했다. 요리가 끝난 후 요식업게 대선배이자 장사에 잔뼈가 굵은 3명의 전문가가 등장. 이들은 촌철살인 독설을 남겨 강두와 강재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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