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EPL 데뷔!' 맨시티, 웨스트햄전 선발 명단 공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개막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과 격돌한다.
맨시티는 8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잭 그릴리쉬-엘링 홀란드-필 포든, 일카이 귄도안-로드리-케빈 더 브라위너, 주앙 칸셀루-네이선 아케-후벵 디아스-카일 워커, 에데르송 모랄레스가 출전한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선수단 강화에 나섰다. 홀란드와 훌리안 알바레스(22)의 영입으로 최전방 공격수 부재를 해결, 팀을 떠난 페르난지뉴(37)의 대체자로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칼빈 필립스(27)를 품었다. 또, 임대를 떠난 잭 스테픈(27)을 대신해 슈테판 오르테가(30) 골키퍼의 영입을 확정했다.
맨시티는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FA 커뮤니티실드’에서 1-3으로 패하며 트로피를 놓쳤다. 더욱이 이날 홀란드는 후반전 추가시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며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이번 경기 홀란드가 맨시티의 최전방을 책임진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을 거치며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한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51) 감독 체제에서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다윈 누녜스(22),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 손흥민(30), 해리 케인(29·토트넘)과의 득점왕 경쟁 역시 흥미로울 전망이다.
한편, 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미카일 안토니오, 파블로 포르날스-마누엘 란시니-제로드 보웬, 토마시 수첵-데클란 라이스, 아론 크레스웰-벤 존슨-커트 주마-블라디미르 쿠팔, 루카시 파비안스키가 출전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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