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본능대로' 성균관대 남자친구 4인 아이돌 외모 '훈훈'

성균관대 춤동아리 남자친구 4인이 첫등장했다.

8월 7일 방송된 tvN 연애 리얼리티 ‘각자의 본능대로’에서는 여행지에서 리얼 로맨스를 펼칠 남자친구들, 여자친구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남자친구들의 정체는 성균관 대학교 춤 동아리에서 만난 5년 지기 찐친들. 이들은 “우리 우정은 국밥이다. 지치고 힘들 때 국밥처럼 든든하고 힘이 되는. 어디 내놓기는 좀 부끄러운”이라며 “서로 연애 경험도 다 공유하고 있어서 재미있다. 흑역사도 알고 이상형도 안다. 자는 시간 빼고 다 붙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석현은 “왜 아이돌을 안 하고 여기 있을까. 아직까지 석현이보다 잘 생긴 사람을 못 봤다”, “잘생기고 재능도 많아서 육각형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등 친구들의 칭찬을 듣고 “못 듣겠다. 민망하다”고 반응했다.

전건욱은 친구들에 의해 사차원, 조정석 닮은꼴로 소개됐다. 현지유는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는 다정한 뇌섹남으로, 엄태웅은 모델핏을 지닌 취미 부자이자 남미 사람과 연애를 한 경험이 있는 연애고수로 소개됐다.

한편 ‘각자의 본능대로’는 찐친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시작되는 우정이냐 사랑이냐 리얼 로맨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각자의 본능대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