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박은혜, 가짜딸 서혜원에 속았다 '주상욱 이재욱 부자상봉' (종합)

유경상 2022. 8. 7.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은혜가 가짜 딸에게 속았고, 이재욱은 부친 주상욱을 만나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8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장강(주상욱 분)이 아들 장욱(이재욱 분)을 미행했다.

고원은 장욱이 부친 장강(주상욱 분)에게 원한을 품은 자를 찾는다고 여겼지만 정작 장욱은 "(부친이) 어떻게 생긴 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은혜가 가짜 딸에게 속았고, 이재욱은 부친 주상욱을 만나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8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장강(주상욱 분)이 아들 장욱(이재욱 분)을 미행했다.

장욱(이재욱 분)은 무덕이(정소민 분)에게 “제자가 죽을 결심을 할 때는 스승님도 함께 해야 한다. 난 계속 할 거다. 무덕이도 어렵게 자백한 대로 계속해서 도련님을 죽도록 좋아해봐라”고 말했고 무덕이는 “노력하면 무덕이는 앞으로 어찌되는 거냐. 김도주(오나라 분)가 도련님 장가보내려고 난리인데?”라고 반문했다.

무덕이는 “계속 사모하려면 내거라는 확신은 있어야죠”라고 말했고 장욱은 “여기서 당장 막할 수는 없다. 김도주와 상의도 좀 해봐야 한다”고 말을 돌리며 “단향곡에서 이선생님(임철수 분)이 데리고 있던 개가 귀구였다. 이선생님은 처음부터 네가 환혼인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어쩌면 네가 낙수라는 것 까지도”라고 알렸다.

같은 시각 진호경(박은혜 분)은 송림에 귀구를 돌려달라고 요구했고 삽살개는 진호경의 딸 진초연(아린 분)에게서 사술을 흔적을 느끼고 공격했다. 진호경은 딸을 보호하려 개를 공격했다. 개가 느낀 사술의 기운은 진우탁(주석태 분)이 딸 진초연에게 혈충을 쓴 흔적. 진우탁은 소이(서혜원 분)를 가짜 딸 진부연으로 만들기 위해 사술을 쓴 일이 들통날까봐 긴장했다.

하지만 진초연이 먼저 박당구(유인수 분)와 사랑을 이루기 위한 부적을 쓴 사실을 고백했고 이에 진호경이 분노해 손찌검을 하려하자 박당구가 몸을 던져 보호했다. 진호경과 박진(유준상 분)이 진초연과 박당구의 연애를 반대하며 두 사람이 모두 가출해 김도주에게 도움을 청했다. 김도주는 두 사람을 받아줬고 졸지에 무덕이가 두 사람의 수발을 들게 됐다.

그 사이 왕비 서하선(강경헌 분)은 송림에서 자신을 의심한다는 사실을 알고 긴장했고 진무(조재윤 분)는 옮겨갈 몸을 마련해뒀다며 소이를 가리켰다. 세자 고원(신승호 분)은 왕비 서하선의 곁에서 김내관(정지순 분)이 사라지자 의심을 품고 김내관을 찾기 시작했고, 장욱은 김내관이 말했던 “당골네 최씨”가 왕비의 환혼인이라 여겨 찾기 시작했다.

장욱과 고원은 무당들이 모여 사는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동행했고 당골네 최씨가 20년 전 천부관 술사들에 의해 불에 타 죽었다는 소문이 있음을 알았다. 고원은 장욱이 부친 장강(주상욱 분)에게 원한을 품은 자를 찾는다고 여겼지만 정작 장욱은 “(부친이) 어떻게 생긴 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또 당골네 최씨에게는 남동생이 있었고 그가 진호경의 남편 진우탁으로 암시됐다.

같은 시각 진호경은 진무가 데려온 소이가 진요원 문을 열자 제 딸 진부연이라 여겨 눈물 포옹했다. 하지만 그 순간 무덕이도 진초연을 따라갔다가 두통을 느꼈고, 소이는 무덕이가 진짜 진부연 임을 눈치 챘다. 장욱은 미행을 느끼고 “누구인데 나를 쫓냐”고 추궁했고 그의 정체가 부친 장강임을 알아보지 못했다. (사진=tvN ‘환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