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지민, 왼손·오른손 혼동하는 김준호에 "밥 뭘로 먹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8. 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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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지민이 김준호의 운전 실력에 분노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연인 김준호의 일일 운전 강사가 된 김지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T자 주차를 가르치며 "후진은 뭘 봐야 하냐. 후가 뭐냐. 앞전 뒤후 아니냐. 뒤를 봐야지. 사이드미러는 똥폼으로 달렸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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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지민이 김준호의 운전 실력에 분노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연인 김준호의 일일 운전 강사가 된 김지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T자 주차를 가르치며 "후진은 뭘 봐야 하냐. 후가 뭐냐. 앞전 뒤후 아니냐. 뒤를 봐야지. 사이드미러는 똥폼으로 달렸냐"고 분노했다.

이에 김준호가 "옆을 보면서 어떻게 앞, 뒤, 옆을 다 보냐"고 소심하게 반항하자 김지민은 "주차가 그런 거다"라고 응수했다.

또한 김지민이 "좌측으로 틀라"고 하자 김준호는 이해를 못 한 듯 가만히 핸들을 쥐고 있었다.

결국 김지민은 "좌측으로 하라고. 좌측으로. 왼쪽 손으로 핸들 돌리라고"라며 "차가 중간까지 왔으면 밥 먹는 손으로 틀었다가, 밥 뭘로 먹냐. 오른손으로 먹지"라고 버럭 했다.

심지어 김지민은 "오른손이 어느 위치에 있냐"며 김준호를 향해 '너'라고 호칭했다가 "아이고 '너' 란다. 다시 하라"고 지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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