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실언 조심하겠다" [전문]

윤기백 2022. 8. 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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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그런 실언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밴드 잔나비가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2'에서 무심코 내뱉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즉각 사과했다.

앞서 잔나비는 전날 진행된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2'에서 "2014년 펜타포트 슈퍼루키로 제일 작은 무대의 제일 첫 번째 순서로 시작해 야금야금 여기까지 왔다", "고지가 멀지 않았다"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는 그런 실언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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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발언 논란 되자 사과
잔나비 최정훈(사진=페포니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앞으로는 그런 실언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밴드 잔나비가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2’에서 무심코 내뱉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즉각 사과했다.

잔나비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꿈에 그리던 무대와 멋진 관객분들 앞에 서 있다 보니 흥분에 못 이겨 가벼운 말로 타 밴드와 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의도는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보여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더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며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잔나비는 전날 진행된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2’에서 “2014년 펜타포트 슈퍼루키로 제일 작은 무대의 제일 첫 번째 순서로 시작해 야금야금 여기까지 왔다”, “고지가 멀지 않았다”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발언이 불편하다”, “경솔했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현장 관객들은 “농담삼아 한 얘기에 굳이 의미부여할 필요가 있나” 등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잔나비 입장문

어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중 발언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꿈에 그리던 무대와 멋진 관객분들 앞에 서 있다 보니 흥분에 못 이겨 가벼운 말로 타 밴드와 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의도는 절대 그런 뜻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보여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실언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더욱 더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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