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아린, 유인수와 비밀연애 들통 "사랑을 이뤄주는 사술 써"

유경상 2022. 8. 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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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 유인수와 비밀연애가 들통나며 집에서 쫓겨났다.

8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초연(아린 분)은 박당구(유인수 분)와 비밀연애가 들통 났다.

진호경은 딸 진초연에게 분노해 손찌검을 하려 했고 박당구가 그런 진초연을 감싸며 비밀연애가 들통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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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 유인수와 비밀연애가 들통나며 집에서 쫓겨났다.

8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초연(아린 분)은 박당구(유인수 분)와 비밀연애가 들통 났다.

진호경(박은혜 분)은 송림에 진요원의 물건을 돌려달라고 요구했고, 이선생(임철수 분)은 요기가 든 삽살개를 돌려주려 했다. 삽살개는 환혼인을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술도 감지할 수 있었고 진초연에게 사술을 느껴 공격하려 했다.

이에 진호경은 삽살개를 공격했고 “내 딸을 보호한 거다”고 말했다. 진우탁(주석태 분)은 ‘혈충을 쓴 사술의 기운을 느꼈구나’라고 속말하며 딸 진초연의 피를 먹은 혈충을 이용해 소이(서혜원 분)가 가짜 진부연이 되도록 도운 일이 들통날까봐 긴장했다.

하지만 박진(유준상 분)이 “진초연 아가씨 혹 사술을 행한 적이 있소?”라고 묻자 진초연은 “사실 제가 얼마 전에 사술을 썼다. 하지만 누군가를 해치는 사악한 것은 아니다. 요즘 유행하는 것인데 사랑을 이뤄주는 연인 부적이라는 것이다. 이것 때문이었나 봅니다”라고 고백했다.

진호경은 딸 진초연에게 분노해 손찌검을 하려 했고 박당구가 그런 진초연을 감싸며 비밀연애가 들통 났다. 진호경과 박진이 모두 진초연과 박당구의 연애를 반대하며 결국 둘 다 집에서 쫓겨났다. (사진=tvN ‘환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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