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파마산 치즈급 발 각질 "♥김지민이 보면 안 되는데.." 걱정(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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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의 더러움에 모두가 경악했다.
이날 이상민은 검은색 티셔츠를 찾더니 김준호 각질을 관리해 주겠다고 했다.
이상민은 장갑을 끼고 직접 김준호 발뒤꿈치 각질을 제거했다.
각질이 계속 나오자 김준호는 "이거 지민이나 지민이 어머님이 보면 안 되는데"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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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더러움에 모두가 경악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와 이상민의 더러움 해방일지가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검은색 티셔츠를 찾더니 김준호 각질을 관리해 주겠다고 했다. 이상민은 장갑을 끼고 직접 김준호 발뒤꿈치 각질을 제거했다. 폭발하는 각질을 본 MC들은 모두 경악했다. 김준호 역시 엄청난 각질 양에 "이거 파마산 치즈 아니야?"라며 당황했다.
각질이 계속 나오자 김준호는 "이거 지민이나 지민이 어머님이 보면 안 되는데"라고 걱정했다.
이상민은 "네가 굳은살 제거를 안 하니까 죽은 살이 돼서 이렇게 된 거다"며 스프레이를 뿌려 마무리했다. 김준호가 "두 달에 한 번씩 와줬으면 좋겠다"고 뻔뻔하게 말하자 이상민은 "내 손 썩으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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