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옥경 "♥한무, 월남전 위문공연 당시 밥 잘 사 주는 오빠"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8. 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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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김옥경 씨가 한무와 열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옥경 씨는 "제가 미 8군 밴드에서 활동하다가 월남전 위문공연을 가게 됐다. 그때 한무를 만났다"고 말했다.

한무는 "해군 연예병 1기로 있다가 제대하고 나서 파병, 위문 공연 진행을 했다. 그때 여자 밴드가 왔는데 그 팀이 (아내가 있던) 이 팀이었다. 노래도 하고 기타도 치더라"고 회상했다.

또한 한무는 "베이스 기타 치면서 노래를 하는데 잘하더라. 그때 호감을 좀 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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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한무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김옥경 씨가 한무와 열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대장암 투병 끝에 건강을 되찾은 원로 코미디언 한무와 아내 김옥경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옥경 씨는 "제가 미 8군 밴드에서 활동하다가 월남전 위문공연을 가게 됐다. 그때 한무를 만났다"고 말했다.

한무는 "해군 연예병 1기로 있다가 제대하고 나서 파병, 위문 공연 진행을 했다. 그때 여자 밴드가 왔는데 그 팀이 (아내가 있던) 이 팀이었다. 노래도 하고 기타도 치더라"고 회상했다.

또한 한무는 "베이스 기타 치면서 노래를 하는데 잘하더라. 그때 호감을 좀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옥경 씨는 "밥 잘 사 주는 오빠였다. 거기 밥이 잘 안 나왔다. 계란 하나 이런 식이었다. 그러면 한국 식당에 가서 밥을 잘 사주더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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