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코로나 감염취약시설 로드체킹
강근주 2022. 8. 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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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8월 중순에서 말까지 정점에 이를 것이란 정부 발표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말처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동안 방역 경험을 토대로 확진자 발생 방지와 선제 대응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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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8월 중순에서 말까지 정점에 이를 것이란 정부 발표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포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거점시설을 방문해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백영현 시장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다수가 고위험군으로 코로나19로부터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시설 내 감염 확산이 빠르기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등 감염 예방활동과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말처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동안 방역 경험을 토대로 확진자 발생 방지와 선제 대응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이에 대해 “올해 상반기 1일 최대 확진자 수가 1654명인 점을 감안해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하겠다”며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따른 대응 로드맵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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