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母, 미국서 홀로 나 키워..빚 다 갚고 집 해드렸다"(미우새)

박정민 2022. 8. 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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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자신이 했던 효도에 대해 언급했다.

청하는 자신이 했던 효도에 대해 "현실적으로 빚을 다 갚았다. 작지만 집을 해드리기도 했고, 차도 바꿔드렸다"고 밝혔다.

어머니에게 했던 가장 미운 행동을 묻자 청하는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직업을 할 거라고 생각 못 하셨을 거다. 미국에서 어렵게 공부를 시켜줬는데 제가 춤추고 싶다고 하니까 어머니는 멘붕이 왔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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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청하가 자신이 했던 효도에 대해 언급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청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청하는 자신이 했던 효도에 대해 "현실적으로 빚을 다 갚았다. 작지만 집을 해드리기도 했고, 차도 바꿔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이 일이 가장 기뻤을 것 같다. 앨범에 어머니에게 선물하는 곡이 있다. 어머니가 미국에서 저를 혼자 키워주셨는데 미안해했던 것 같다. 혼자 학교에 가야 하다 보니까. 그때만 생각하시면 눈시울이 붉어지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어머니에게 했던 가장 미운 행동을 묻자 청하는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직업을 할 거라고 생각 못 하셨을 거다. 미국에서 어렵게 공부를 시켜줬는데 제가 춤추고 싶다고 하니까 어머니는 멘붕이 왔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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