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母 베컴과 불화설에 '눈물 셀카'..니콜라 펠츠, 오열한 듯 눈 충혈 [Oh!llywood]

최이정 2022. 8. 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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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니콜라 펠츠(27)가 눈물을 글썽이는 셀카를 공유했다.

펠츠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는 듯한 셀카를 공개했다.

펠츠는 비록 모호하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그 슬픈 스냅사진 뒤에 숨겨진 맥락에 대해 넌지시 언급했다.

앞서 페이지 식스는 펠츠와 그의 시어머니인 빅토리아 베컴(48)의 불화설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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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니콜라 펠츠(27)가 눈물을 글썽이는 셀카를 공유했다.

펠츠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는 듯한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이와 함께 "가끔 나는 내 슬픈 모습을 보여주기가 힘들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대가족에서 자라면서 부모님이 강하게 키워 사람들이 자신을 실망시키거나 마음을 아프게 할 때도 단단하게 맞설 수 있도록 키웠다고 전했다.

펠츠는 억만장자 사업가 넬슨 펠츠와 모델 클라우디아 헤프너 펠츠의 딸이다.

펠츠는 비록 모호하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그 슬픈 스냅사진 뒤에 숨겨진 맥락에 대해 넌지시 언급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사람들이 기분 나쁘게 만드는 날들이 있고 그로 인해 상처 받는 것은 괜찮다"라며 "난 여러분 모두를 정말 사랑하고 여러분의 모든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제 공간에서 배려심 있게 대해줄 때 정말 많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난 당신을 보고, 당신의 말을 듣는다. 그리고 그것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편인 브루클린 베컴(23)은 "당신은 가장 놀라운 심장을 가졌다. 정말 사랑한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셀마 블레어, 패리스 힐튼 같은 셀럽도 지지를 표했다.

앞서 페이지 식스는 펠츠와 그의 시어머니인 빅토리아 베컴(48)의 불화설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

페이지식스는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가수 겸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과 펠츠가 불화를 겪고 있다고 전한 것.

갈등은 억만장자 상속녀 펠츠의 화려한 결혼식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베컴 부부의 측근 소식통은 "사돈들은 서로 참을 수 없고 말도 하지 않는다"라며 "결혼식 준비는 끔찍했다"고 귀띔했다.

이 소식통은 펠츠가 시어머니가 본인의 결혼 계획에 관여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니콜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어머니에 대한 약간의 질투가 있다"라고도 이야기했다.

실제로 펠츠가 결혼식 때 드레스를 비롯해 시어머니가 만든 옷을 입지 않아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이기도 했다. 

한편 베컴과 펠츠는 2019년부터 교제해왔고 지난 4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nyc@osen.co.kr

[사진] 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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