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입추' 무색한 찜통더위 [뉴시스Pic]

조성우 2022. 8. 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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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밤 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일(8일)은 북쪽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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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밤 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일(8일)은 북쪽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입추(立秋)를 맞이한 7일 전북 전주시 안적교를 찾은 시민들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며 피서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오후 재개장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분수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kch0523@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비치파라솔 아래서 쉬고 있다. 2022.08.07. yulnet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김종택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7일 오후 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으며 하늘을 나는 '메가 플라이보드 쇼'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8.07. jtk@newsis.com


[광명=뉴시스] 김금보 기자 =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나들이하고 있다. 2022.08.07. kgb@newsis.com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입추에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7일 오후 경북 포항시 구룡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수상 놀이기구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8.07. lmy@newsis.com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33도가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수목원 바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2.08.07. c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여름 날씨를 보인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2022.08.0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폭염이 이어진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서 시민이 한남대교 남단 아래 평상에 누워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8.07.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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