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피플] '경기를 휘저었다!' 바로우-엄원상, 눈 호강 레이서 맞대결

반진혁 2022. 8. 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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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우와 엄원상의 스피드 레이서 맞대결은 환호를 끌어냈다.

전북과 울산이 1골씩 나눠 가진 상황에서 바로우와 엄원상의 활용도는 더 커졌다.

바로우와 엄원상의 스피드 레이서 대결은 전주성을 찾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우승 단두대 매치가 치러진 전주성에서의 바로우와 엄원상의 스피드 레이서 맞대결은 품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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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바로우와 엄원상의 스피드 레이서 맞대결은 환호를 끌어냈다.

전북현대와 울산현대는 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울산은 측면 자원 선발 카드로 바로우와 엄원상을 내세웠다. 스피드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이기에 속도 맞대결에 관심이 쏠렸다.

기대만큼 엄원상과 바로우는 특유의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해 측면을 허물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작은 엄원상이었다. 전반 7분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받은 후 질주를 선보였고 이후 간결한 슈팅으로 울산에 선제골을 안겼다.

이후에도 엄원상은 빠른 스피드를 선보이면서 울산의 역습과 속공에 단비 같은 역할을 소화했다.

바로우도 지지 않았다. 특유의 유연성에 스피드를 더해 울산의 측면을 공략했다. 김태환과의 맞대결에서 밀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고군분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바로우 역시 골 맛을 봤다. 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았고 돌파 이후 연결한 슈팅이 울산 수비를 맞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북과 울산이 1골씩 나눠 가진 상황에서 바로우와 엄원상의 활용도는 더 커졌다. 상대의 뒷 공간이 비어있을 때 능력을 발휘했다.

바로우와 엄원상의 스피드 레이서 대결은 전주성을 찾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여기에 골까지 기록하면서 환호를 끌어냈다.

우승 단두대 매치가 치러진 전주성에서의 바로우와 엄원상의 스피드 레이서 맞대결은 품격을 더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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