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 박지영 부녀상봉에 양가 발칵

유경상 2022. 8.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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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박지영 부녀상봉에 양가가 발칵 뒤집어졌다.

8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38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이경철(박인환 분) 진수정(박지영 분) 부녀가 상봉한 사실을 양가 가족들이 알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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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박지영 부녀상봉에 양가가 발칵 뒤집어졌다.

8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38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이경철(박인환 분) 진수정(박지영 분) 부녀가 상봉한 사실을 양가 가족들이 알고 경악했다.

현진헌(변우민 분)은 아내 진수정(박지영 분)이 귀가해 갑자기 오열하자 당황했고 시모 윤정자(반효정 분)는 “친부모 만나고 와서 그러냐. 다시 만나지 마라. 이제 와서 친부모가 무슨 대수냐”고 말했다. 현진헌도 “이제 다시 만나지 마라”고 말하자 진수정은 “안 만날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수정이 “현재 할아버지예요”라고 말하자 윤정자는 “현재 할아버지? 이회장? 이회장이 아버지야?”라며 경악했고 현진헌은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우리 미래 어떡해?”라며 이현재(윤시윤 분)와 결혼을 진행 중인 딸 현미래(배다빈 분)를 걱정했다.

이현재와 현미래는 웨딩드레스를 보고 있었고 이현재는 “너무 예뻐서 이상해”라며 감탄했다. 같은 시각 이현재 모친 한경애(김혜옥 분)도 남편 이민호(박상원 분)에게 “정은이 아가씨가 미래 엄마라는 게 사실이야? 듣고도 믿겨지지가 않는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경악했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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