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뭉찬2',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

이주원 2022. 8. 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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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가 방송 1주년을 맞았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첫돌 맞이 돌잔치가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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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가 방송 1주년을 맞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첫돌 맞이 돌잔치가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돌을 기념해 어쩌다벤져스 멤버들 모두 양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에 김용만은 “양복 재킷을 벗고 싶어도 못 벗는다. 셔츠가 너무 달라붙었다. 너무 19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감독은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묻자 “고생하셨다. 사실 오래 할 줄 몰랐다. 1년 넘길 줄 몰랐다. 각 분야 최고인 선수들이 여기 와서 자존심 내려놓고 함께 뭉쳐서 목표를 향해 다가간 1년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형택은 “장군이가 1년 사이 많이 세련돼 졌다. 대훈이는 입이 트였다. 성대모사를 할 줄 몰랐다”라며 선수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그러자 이대훈은 “이번에는 이동국 코치님 성대모사를 하겠다”라며 “야 일어나. 낫고 있어!”라며 성대모사를 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게 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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