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오니 달라" 김종국 향한 불꽃 아부 배틀 '폭소' (도포자락)

하수나 2022. 8. 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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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을 향한 동생들의 뜨거운 아부 전쟁이 폭소를 자아냈다.

두번째 장사에서는 첫 판매 매출의 두 배가 넘는 매출을 올렸고 결국 김종국이 내기의 승자가 됐다.

편안한 2인용 잠자리 짝꿍 선택권을 얻은 김종국.

이에 잠자리 획득을 위한 네 멤버들의 뜨거운 아부 전쟁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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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종국을 향한 동생들의 뜨거운 아부 전쟁이 폭소를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선 잠자리가 걸린 구매 금액 내기의 결과가 공개됐다. 

두번째 장사에서는 첫 판매 매출의 두 배가 넘는 매출을 올렸고 결국 김종국이 내기의 승자가 됐다. 편안한 2인용 잠자리 짝꿍 선택권을 얻은 김종국. 

이에 잠자리 획득을 위한 네 멤버들의 뜨거운 아부 전쟁이 폭소를 자아냈다. 주우재는 “확실히 리더가 오니까 다르다. 저는 종국이 형이 오늘 진짜 멋있었다.”라고 아부를 시전했다. 

이에 지현우 역시 아부 전쟁에 참전했다. 지현우는 “우선 형한테 감동했고 20시간을 비행하고 와서 판매 내내 앞니를 계속 보이면서 근육을 고정하고 사진을 계속 찍고...종국이 형이 괜히 (연예)대상이 아니구나 느꼈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노상현 역시 “저는 사실 이번 여행을 형 때문에 합류하고 싶어서 하게 됐다”라고 급고백하는 모습으로 다른 멤버들을 견제했다. 막내 황대헌은 “저는 다 필요 없고 지금 웨이트장 가서 같이 하체운동 하고 싶다. 시간도 하체 운동할 시간이다. 딱 가서 하체 운동하고 단백질 딱 먹고 들어오고 싶다”고 운동러버 김종국의 취향을 저격했다. 

결국 네 명 중에 한 명을 고르기 힘든 김종국은 편하게 병뚜껑 게임을 제안했고 불꽃 튀는 승부 속에서 노상현이 종국의 룸메이트 자리를 차지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도포자락 휘날리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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