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지현우 기타 반주에 선상 콘서트..주우재 "터보 선생님께서.." (도포자락)

백아영 2022. 8. 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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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지현우가 환상의 콜라보를 펼쳤다.

8월 7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즈가 풍류를 즐겼다.

이날 배를 타고 코펜하겐의 경치를 감상하던 중 지현우는 주우재의 요청으로 통기타를 연주했다.

지현우의 통기타 연주에 김종국은 "옛날 노래 중에 '세월이 가면'"이라고 하며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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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지현우가 환상의 콜라보를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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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즈가 풍류를 즐겼다.

이날 배를 타고 코펜하겐의 경치를 감상하던 중 지현우는 주우재의 요청으로 통기타를 연주했다. 지현우의 통기타 연주에 김종국은 “옛날 노래 중에 ‘세월이 가면’”이라고 하며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노래했다.

노래를 마친 김종국이 “여기서 노래를 다하네”라고 쑥스러워하자 주우재는 “터보 선생님께서 귀에 때려 박을 줄 상상이나 했겠냐고요”라고 감탄한다.

노상현 또한 “현우형 기타 너무 잘 치시고 종국이 형이 노래 딱 부르시는데 이렇게 라이브로 듣는 게 처음이기도 하고 날씨와 풍경까지 어우러져서 분위기가 너무 좋아 소리를 내고 싶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황대헌 노래 모르는 거 같은데?ㅋㅋㅋㅋ”, “와 풍경이랑 해서 예술이다”, “저기서 기타와 라이브라니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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