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선상 위 감미로운 열창..노상현 "이런 라이브 처음"(도포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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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선상 위 라이브를 선사했다.
8월 7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세 번째 K-컬쳐숍 판매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김종국은 배 위에서 지현우의 통기타 연주에 맞춰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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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종국이 선상 위 라이브를 선사했다.
8월 7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세 번째 K-컬쳐숍 판매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김종국은 배 위에서 지현우의 통기타 연주에 맞춰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 주우재는 "터보 선생님께서 (노래를) 귀에 때려 박을 줄 상상이나 했겠냐"며 감탄했다.
노상현 역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현우 형도 기타를 너무 잘 치시고, 종국 형이 노래를 딱 부르시는데, 이런 식으로 라이브를 듣는 게 처음이었다. 날씨와 풍경 등 모든 것들이 맞아떨어졌고, 분위기가 좋아서 소리를 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주우재는 신승훈의 'I Believe'를 열창했다. 의외의 노래 실력에 김종국을 포함한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드러냈다.(사진=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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