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정재, "정우성과 청담 부부라고 소문났지만"..'청담 부부' 언급에 '깜짝'

김효정 2022. 8. 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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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우성 이정재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재가 핑크 슈트에 진주 목걸이 착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곧 정우성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정우성에게 이정재의 패션이 어떤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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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우성 이정재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재가 핑크 슈트에 진주 목걸이 착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도 핑크를 입고 오셨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정재는 "나이가 있으니까 자꾸 이런 게 눈에 들어온다"라며 웃었다.

이어 제작진들은 "우성 사부님 옷은 보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재는 "아직 못 봤다"라며 "저희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청담 부부라고 소문은 났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곧 정우성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너무나 편안한 듯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시작도 하기 전에 폭발한 브로맨스에 현장은 화기애애해졌다.

제작진은 정우성에게 이정재의 패션이 어떤지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늘 보던 컬러라 괜찮다. 그런데 목걸이는 작정을 한 거 같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제작진들은 "노부부처럼 편안해 보인다"라고 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우리 어제도 퇴근을 같이 했다"라고 TMI를 방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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