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대표 경선 첫 주 압승에 "과분한 지지 감사"

정진형 2022. 8. 7.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7일 전당대회 1주차 지역순회 경선에서 압승한 데 대해 "과분한 지지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제주·인천지역 경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지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주·인천 권리당원 당대표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74.15%(3만3344표)로 1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아직 낙관 안 해…마지막 순간까지 최선"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인천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8.07. myjs@newsis.com


[서울·인천=뉴시스]정진형 홍연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7일 전당대회 1주차 지역순회 경선에서 압승한 데 대해 "과분한 지지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제주·인천지역 경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지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도 개표 중반이고 특히 권리당원 외에 우리 대의원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남아있기 때문에 결과를 낙관하지는 않는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이날 제주·인천 권리당원 당대표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74.15%(3만3344표)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박용진 후보는 20.88%(9388표), 3위 강훈식 후보는 4.98%(2239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 후보는 앞서 강원과 대구·경북(TK) 투표에서도 74.8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hong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