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자락' 주우재→노상현, 승자 김종국 향한 아부..막내 황대헌은? "웨이트 하기 좋은 시간"

도포즈가 김종국에게 아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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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숙소로 돌아온 도포즈 완전체가 매출을 정산했다.

앞서 매출액을 가장 근접하게 맞추는 사람에게 짝꿍 선택권을 주기로 한 도포즈는 판매액을 계산했고, 그 결과 김종국이 승자가 됐다.

안락한 잠자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대결이 펼쳐졌다. 짝꿍으로 선택받기 위한 아부가 펼쳐진 것. 주우재는 “역시 리더가 오니 다르다. 오늘 형 진짜 멋있었다. 옥이 뒤에서 잠깐 울고 왔다”고 스타트를 끊었고, 신사 지현우마저 “형한테 너무 감동했다. 20시간 비행하고 와서 씻지도 못하고 그 와중에 한 번도 못 앉았다. 형이 괜히 대상이 아니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노상현 또한 “저는 형 때문에 여행에 합류하고 싶었다”고 아부에 동참했고 막내 황대헌의 차례가 다가왔다. 하지만 형들과는 다른 노선을 택한 황대헌. 그는 “저는 다 필요 없고 빨리 웨이트장 가서 하체 운동하고 싶다. 개운하게 하고, 시간도 하체 운동할 시간이다. 딱 가서 하체 운동하고 단백질 먹고 들어오면 되는 시간”이라고 해 김종국을 흥분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황대헌ㅋㅋㅋㅋㅋㅋ치트키다 ㅋㅋㅋ”, “지현우랑 노상현까지 아부할 줄이야 ㅋㅋㅋ”, “주우재 캐릭터 웃겨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