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전국 최소 4만5259명 확진..전주 대비 1.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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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만525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525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65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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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2만217명, 비수도권 2만5042명
동시간대 기준 어제보다 4만2849명↓
내일부터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투약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일요일인 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만525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525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8만8108명보다 4만2849명 줄었다.
그러나 1주 전인 지난달 31일(3만4814명)보다 1만445명(1.3배), 2주 전인 지난달 24일(2만8057명)보다 1만7202명(1.6배)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65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1만1036명, 2607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 발생 규모는 2만217명으로 전체의 44.7%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5042명(55.3%)이 확진됐다. 경북 3445명, 강원 2510명, 경남 2462명, 전북 2236명, 대구 2167명, 광주 1980명, 충남 1950명, 전남 1814명, 울산 1620명, 부산 1342명, 대전 1276명, 충북 1061명, 제주 1010명, 세종 169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5507명이다. 지난 2일(11만1758명)부터 엿새 연속 10만명대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4월10일(16만4453명) 이후 17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오는 8일부터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이부실드'의 투약이 시작된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항체 형성이 잘 되지 않거나 백신을 맞기 힘든 중증 면역저하자가 투약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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