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중소기업과 협업 강화

롯데월드가 우수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중소 기업과 동반성장에 나섰다. 이달 한달간 롯데월드에 소상공인, 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과 함께 신진 디자이너들의 캐릭터 팝업스토어가 들어선다.

오는 19일까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푸드트럭 테마존'이 들어선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테마존'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롯데월드는 참여 브랜드 특성과 테마파크를 찾는 고객들의 감성에 맞게 푸드트럭을 직접 디자인 및 제작 지원했다. 또한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사진)는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우수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동반성장·상생경영에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