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체크메이트' 마지막..이젠 졸업해야" 너스레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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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가 경연곡으로 선보였던 '체크메이트' 무대를 마친 뒤 너스레를 떨었다.
더보이즈는 7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더보이즈 월드 투어 : 더비존 인 서울 앙코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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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경연곡으로 선보였던 '체크메이트' 무대를 마친 뒤 너스레를 떨었다.
더보이즈는 7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더보이즈 월드 투어 : 더비존 인 서울 앙코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를 개최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2020년 '마마'(MAMA)를 통해 선보였던 '리빌'의 또 다른 버전과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으로 공개한 경연곡 '체크메이트'로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무대를 마친 상연은 "우리가 '리빌'과 '체크메이트'를 보여줬다"라며 "어떻게 보면 떠나보내줘야 한다"고 했다.
이에 뉴는 "오늘 오신 분들이 생애 마지막으로 '체크메이트'를 보신 분들이다, 생애 마지막이다"라며 "이젠 없다, 이제는 보내줘야 한다, 졸업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더보이즈 첫 월드 투어 '더비존'은 미주, 유럽, 아시아 주요 도시 등 대대적인 투어 일정을 이어왔다. 3개월여 투어 일정을 마친 이들은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을 체조경기장에서 개최, 3일 전석 매진을 기록해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수록곡 '타임리스'(Timeless)를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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