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디바 팬클럽 회장 출신" 채리나 "귀엽고 독특했다"(복면가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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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갈래' 정체가 밝혀졌다.
정체를 빨리 들킨 신기루는 "사실 가면이 의미가 있겠나 싶었다. 많이 고민했다. 우체통으로 변장해야 되나 생각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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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라면 먹고 갈래' 정체가 밝혀졌다. 그는 개그우먼 신기루였다.
8월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여름특집에서는 '바다 보러 갈래?'와 '라면 먹고 갈래?'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김원준 '모두 잠든 후에'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투표 결과 '바다 보러 갈래?'가 73표대 26표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에 '라면 먹고 갈래?'는 솔로곡인 강수지 '보랏빛 향기'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기루는 자신을 비만계 유일한 고양이상이라 소개, 산다라박을 만족케 했다.
정체를 빨리 들킨 신기루는 "사실 가면이 의미가 있겠나 싶었다. 많이 고민했다. 우체통으로 변장해야 되나 생각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기루는 룰라 팬클럽 출신에 디바 팬클럽 회장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기루는 "인천 고속버스를 타고 매일 서울 다녔다"며 "채리나 언니를 무대 아래에서 응원했는데 지금은 내가 무대에 있고 언니가 박수쳐줘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는 "신기루가 데뷔할 때도 알았다. 그땐 현정이란 이름으로 알고 있었다. 그때도 캐릭터가 저랬다. 귀엽고 독특했다. 너무 고마웠던 건 늦게 끝나면 내가 집에 들어가는 걸 보고 들어갔다. 내가 좀 더 열심히 실망스럽지 않은 느낌으로 곱게 늙어서 저 친구들에게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열심히 산다. 지금 잘되고 있어 누구보다 기쁘다. 오늘 무대 생각보다 잘했다"며 흐뭇해했다.
마지막으로 신기루는 "데뷔 16년차 때 방송에 나오기 시작했다. 역주행 한만큼 사람들이 역정내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항상 내 얘기를 솔직하게 들려드리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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