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남자 직원 스타일 변신 도와주고 "이런 CEO 봤냐" 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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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가 남자 직원의 스타일 변신을 도와주고 생색을 냈다.
이날 여에스더는 건강 콘서트를 앞두고 회사 직원들과 함께 자기가 다니는 미용실에 갔다.
메이크업을 받고 돌아온 여에스더는 직원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보고 "아이돌 같다"고 칭찬했다.
여에스더는 직원을 위해 새 옷도 준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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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여에스더가 남자 직원의 스타일 변신을 도와주고 생색을 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에스더 박사가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건강 콘서트를 앞두고 회사 직원들과 함께 자기가 다니는 미용실에 갔다. 여에스더가 20년 넘게 머리를 맡기고 있다는 미용실 원장은 고객의 요구보다도 자기의 고집대로 머리를 손질하는 편이었다. 여에스더의 직원이 너무 짧게 자르지 말라고 했지만 원장은 눈을 감고 있으라고 했다.
메이크업을 받고 돌아온 여에스더는 직원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보고 "아이돌 같다"고 칭찬했다. 여에스더는 직원을 위해 새 옷도 준비해줬다. 달라진 모습에 여에스더는 "정말 섹시해졌다"고 감탄했다. 이어 "직원의 헤어, 메이크업, 패션까지 신경 써주는 CEO 봤냐"며 생색을 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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