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여에스더, 3년 만에 관객들과 건강 토크 콘서트 개최

여에스더가 3년 만에 관객들과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미국에 출장을 간 여에스더를 대신해 홍혜걸이 자리했다.

홍혜걸은 대리 보스 역할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많은 분들이 저를 베짱이로 알고 계시는데, 생각보다 하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허재는 "일하는 모습이 하나도 없잖나. 후배라고 편들어 줄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상 속 여에스더는 구독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에스더는 토크 콘서트에 당첨된 구독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행운의 소식을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홍혜걸은 "근데 정말 힘들게 산다"고 말했고, 김숙은 "친절하고 너무 좋다"며 여에스더의 행동에 호응했다.

여에스더는 숍에 들러 메이크업을 마친 뒤 행사장으로 향했다. 행사장에는 여에스더가 직접 전화했던 구독자도 있었다. 여에스더는 구독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