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꿈꿨던 단독 콘서트..'있지'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겠다"('CHECKMATE')

김나연 2022. 8.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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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가 첫 단독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번 'CHECKMATE' 서울 공연을 통해 데뷔 3년 반만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게 된 가운데, 채령은 "단독 콘서트를 여는게 꿈이었다. 그 꿈을 이루는 오늘을 위해 어느때보다 고민했고 모든 믿지가 보고싶어하는 무대로 준비해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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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ITZY(있지)가 첫 단독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ITZY(있지) 첫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가 개최됐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마친 ITZY는 객석을 가득채운 믿지(팬덤명)를 보며 "정말 많이 와주셨다. 감사하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많은분들이 함께해주셨다. '체크메이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이번 'CHECKMATE' 서울 공연을 통해 데뷔 3년 반만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게 된 가운데, 채령은 "단독 콘서트를 여는게 꿈이었다. 그 꿈을 이루는 오늘을 위해 어느때보다 고민했고 모든 믿지가 보고싶어하는 무대로 준비해봤다"고 설명했다.

유나는 "저희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도 처음인데, 공연장에서 믿지의 함성을 듣는 것도 처음이다. 오늘 신나게 달릴 준비 했다. 그러려면 믿지 함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믿지들의 함성을 한몸에 받은 류진은 "저희를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있지가 어떤 팀인지, 어디까지 갈수 있는지 보여드릴테니 신나게 즐겨만 주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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