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수도 퀴즈에 '토트넘'·사자성어에 '냥중지축' 오답 연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송지효가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에서 송지효가 연속 오답을 내놨다.
동물이 들어간 사자성어를 써야 하는 문제에서 송지효는 '냥중지축'(낭중지추)라는 오답을 내기도 했다.
송지효는 당당하게 "그래서 우리 금모으기 하고 그러지 않았냐, 외화가 위기가 왔으니까 외환위기가 온 거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에서 송지효가 연속 오답을 내놨다.
양세찬이 전소민의 도움으로 1위를 달렸고, 유재석이 그 뒤를 이었다. 멤버들은 양세찬의 마음을 얻어 유리한 고지를 차지 하기 위해 상황극을 펼쳤다.
이어 세 글자로 된 수도 이름을 적고, 5인 이상이 모두 다른 정답을 내면 해결하는 퀴즈 미션을 받았다. 송지효가 '토트넘' 지석진이 '시드니'를 적어 멤버들의 비난을 사기도. 그래도 5인 이상 정답을 내 미션을 해결했다.
동물이 들어간 사자성어를 써야 하는 문제에서 송지효는 '냥중지축'(낭중지추)라는 오답을 내기도 했다. 이어 조선시대 위인을 적어야 하는 문제에서 지석진은 일부러 '최불암'이라는 오답을 냈다.
또 경제용어 부문에서 하하는 'DC'(디스카운트)라고 했고 송지효는 'IMF, 외환위기'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당당하게 "그래서 우리 금모으기 하고 그러지 않았냐, 외화가 위기가 왔으니까 외환위기가 온 거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허웅 전 여친측 "업소녀 아닌 대학원생, 부모님도 몰랐던 치부 공개돼 고통"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과감한 길거리 키스…석양 아래 입맞춤도 [N샷]
- '3.6억' 맥라렌 타는 고3 "부모님은 대기업 오너, 첫 차로 선물받았다" 깜짝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임수정 "지인에 속아 20억 날렸다…지금은 나락서 많이 올라온 상태"
- '의찬이' 김성민,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축사…훈훈한 '순풍산부인과' 우정
-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무호흡 코골이, 발기부전 원인"에 충격
- 박지윤, 이탈리아 해변에서 뽐낸 수영복 자태…탄탄 몸매 [N샷]
- 이효리 엄마 "사랑 못줘서 미안…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