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수도 퀴즈에 '토트넘'·사자성어에 '냥중지축' 오답 연발

윤효정 기자 2022. 8.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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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가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에서 송지효가 연속 오답을 내놨다.

동물이 들어간 사자성어를 써야 하는 문제에서 송지효는 '냥중지축'(낭중지추)라는 오답을 내기도 했다.

송지효는 당당하게 "그래서 우리 금모으기 하고 그러지 않았냐, 외화가 위기가 왔으니까 외환위기가 온 거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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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에서 송지효가 연속 오답을 내놨다.

양세찬이 전소민의 도움으로 1위를 달렸고, 유재석이 그 뒤를 이었다. 멤버들은 양세찬의 마음을 얻어 유리한 고지를 차지 하기 위해 상황극을 펼쳤다.

이어 세 글자로 된 수도 이름을 적고, 5인 이상이 모두 다른 정답을 내면 해결하는 퀴즈 미션을 받았다. 송지효가 '토트넘' 지석진이 '시드니'를 적어 멤버들의 비난을 사기도. 그래도 5인 이상 정답을 내 미션을 해결했다.

동물이 들어간 사자성어를 써야 하는 문제에서 송지효는 '냥중지축'(낭중지추)라는 오답을 내기도 했다. 이어 조선시대 위인을 적어야 하는 문제에서 지석진은 일부러 '최불암'이라는 오답을 냈다.

또 경제용어 부문에서 하하는 'DC'(디스카운트)라고 했고 송지효는 'IMF, 외환위기'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당당하게 "그래서 우리 금모으기 하고 그러지 않았냐, 외화가 위기가 왔으니까 외환위기가 온 거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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