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화엄사에서 즐기는 한여름밤 모기장 영화음악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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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에서 한여름 밤 영화 음악이 울려 퍼졌다.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지난 6일 두 번째 모기장 영화음악회를 개최했다.
제2회 모기장영화음악회를 개최한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이제는 화엄사가 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 여정에는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는 실무자들과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대중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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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에서 한여름 밤 영화 음악이 울려 퍼졌다.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지난 6일 두 번째 모기장 영화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평론가 조희창과 함께하는 '반딧불 로망스'를 부제로 열린 2022 화엄사 모기장영화음악회는 전국에서 신청한 참가자들과 지역민들, 해외 이주민 등이 참석했다.
영화사에 빛나는 불멸의 영화 장면을 최정상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연주하고,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음악감독을 맡아 해설을 곁들였다.
제2회 모기장영화음악회를 개최한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이제는 화엄사가 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 여정에는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는 실무자들과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대중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엄사 말사 사성암(주지 우석스님)에서도 8월 27일 오후 7시 첫 번째 영화극장이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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