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 하던 부부 벌 쏘여..70대 남성 사망

이동민 2022. 8. 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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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을 하던 70대 부부가 벌에 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40분께 전북 순창군 복흥면의 한 밭에서 남편 A(78)씨와 아내 B(71)씨가 벌에 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가 숨지고 B씨는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밭일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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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 활동 시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7일 당부했다. 2019.08.27.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photo@newsis.com

[순창=뉴시스]이동민 기자 = 밭일을 하던 70대 부부가 벌에 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40분께 전북 순창군 복흥면의 한 밭에서 남편 A(78)씨와 아내 B(71)씨가 벌에 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가 숨지고 B씨는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밭일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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