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쌍꺼풀 진한 잘생긴子와 삼겹살 6인분.."대견해 아들"

[OSEN=최나영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아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정경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나들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즐겁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오늘은 용산 전쟁기념관. 역사 좋아하는 삼촌따라 세시간동안 역사 얘기 듣고 무기 구경하고 영상 보고. 좀 더 공부하고 내년에 다시 오기로 약속! 대견해 아들"이라고 적었다.

더불어 "인스타로만 봤던 핫플 방문. OO의집. 냉동삼겹살 6인분 클리어! 더 먹을수 있었지만.. 절제라는걸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유명 냉동삼겹살 가게 테이블에서 포즈를 취한 정경미 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큰 쌍꺼풀을 가진 눈과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아들 윤준 군의 얼굴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미 윤준 군의 잘생김은 유명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윤형빈은 "처음에 아들 준이가 나왔을 때 우리랑 너무 안 닮아서 놀랐다"라며 "아내는 후천적으로 쌍꺼풀이 있고, 나도 확실치 않는데 아들은 쌍꺼풀도 있고 보조개도 있다"라고 대답했다. 또 "그래서 살짝 (정경미를) 의심 했었다"라고 농딤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바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 동료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했고, 이듬해 첫 아들을, 2020년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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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