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케빈 "노인 되더라도 마음은 영원히 소년들일 것"

윤혜영 기자 2022. 8. 7.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더보이즈가 소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는 7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월드 투어 '더비존(THE B-ZONE)' 서울 앙코르 콘서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보이즈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소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는 7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월드 투어 '더비존(THE B-ZONE)' 서울 앙코르 콘서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17년, 대중의 마음에 자리잡을 단 하나의 소년들이라는 뜻으로 데뷔한 더보이즈는 멤버 모두가 성인이 됐다.

케빈은 "저희는 나이는 들더라도 마음은 어린이다. 모든 게 새롭고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는 자세로 펼쳐나갈 마음이 크다. 영원히 노인이 돼도 더보이즈는 마음 만큼은 소년들이라고 보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뉴는 "소년의 정체성은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꼭 어려야만 소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11명의 다채로운 소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뉴는 "팀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행복한 일도 많았다. 저희 모두가 하나이기 때문에 이겨내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더 성장하고 초심 찾으면서 열심히 연습하면서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영훈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더비(팬덤명)분들이 계셔서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체조경기장에서 더비분들과 함께 콘서트 하고 있으니까 결론은 더비 덕분"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