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해외투어 돌며 서로 피드백..많은 경험과 성장" [N현장]

고승아 기자 2022. 8. 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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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가 해외투어를 통해 성장한 지점을 밝혔다.

더보이즈는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더보이즈 월드 투어 : 더비존 인 서울 앙코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한편 지난 5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더보이즈 첫 월드 투어 '더비존'은 미주, 유럽, 아시아 주요 도시 등 대대적인 투어 일정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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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 케빈(왼쪽부터)과 상연, 선우, 현재, 영훈, 주연, 주학년, 큐, 제이콥, 뉴가 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가진 첫번째 월드 투어 '더비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8.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해외투어를 통해 성장한 지점을 밝혔다.

더보이즈는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더보이즈 월드 투어 : 더비존 인 서울 앙코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주연은 "해외투어 돌면서 많은 해외 팬분들 만나면서 피드백을 많이 했다"라며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해서 굉장히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한 상태에서 공연을 해서 좋고, 오늘 보여드리겠다"고 회상했다.

이어 선우는 "확실히 콘서트를 하면서 오다 보니까 큰 무대를 어떻게 해야지 꽉 채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라며 "되게 사소한 건데 동작들, 표정이나 음악방송 카메라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1.5배는 더 크게 해야지 콘서트에 계신 관객분들에게 전달되는 걸 깨달아서 새 앨범 준비하는데 있어서 표정, 제스처, 그런 것들을 카메라에 잘 담기게 표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5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더보이즈 첫 월드 투어 '더비존'은 미주, 유럽, 아시아 주요 도시 등 대대적인 투어 일정을 이어왔다. 3개월여 투어 일정을 마친 이들은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을 체조경기장에서 개최, 3일 전석 매진을 기록해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수록곡 '타임리스'(Timeless)를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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