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준석계 '국바세', 내일 오전 여의도서 긴급 토론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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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체제' 공식화로 이준석 대표가 해임 위기에 놓이자 친이준석계 당원 등의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가 주말 여론전 등 단체행동에 나선 가운데, 8일 여의도에서 긴급 토론회를 연다.
'국바세' 관계자에 따르면 단체는 8일 오전 10시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100여명의 당원 및 당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국민의힘 진짜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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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까지 당원 소송 참여자 1000명 모집..집단소송·탄원 돌입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비대위 체제' 공식화로 이준석 대표가 해임 위기에 놓이자 친이준석계 당원 등의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가 주말 여론전 등 단체행동에 나선 가운데, 8일 여의도에서 긴급 토론회를 연다.
'국바세' 관계자에 따르면 단체는 8일 오전 10시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100여명의 당원 및 당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국민의힘 진짜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모임을 주도한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대변인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약 75분간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100분의 참석자 정원은 이미 찼고 온라인 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오전 10시 기준) 구글폼 총 신청자는 5317명, (카카오톡) 오픈방 활동은 2500명, 단체소송 기준은 1000명 중 3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을 위한 걱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일념이 크다"며 "귀한 시간을 내서 참여하신 만큼 소중한 의견을 잘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또 토론회와 관련해 "참여자 100분께 초대장을 보냈다. 못 오시는 분들은 유튜브 시방쇼 채널 중계로 함께해달라"며 "국민의힘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지, 국민의힘의 주인인 당원들이 직접 모여 국민의힘을 바로 세우기 위한 좋은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는 모임 취지 설명 이후에 5분간 참여자 발언, 플로워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오늘 저녁 8시2분도 알아달라"고 덧붙였다. 국바세는 현재 이 대표의 복귀를 막는 비대위 출범이 헌법 제8조 2항(정당은 그 목적·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한다)에 위배된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한 '82인증' 남기기 캠페인 등 여론전에 나섰다.
단체는 1000명 이상이 모이는 대로 집단 소송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이와 관련해 단체는 당초 신청 마감 기한을 7일 자정으로 잡았으나, 주말에 등본 제출 등이 어려운 것을 고려해 8일 저녁으로 연장했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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