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9승 리드, 제주 아시안투어 대회 출전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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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스터스 챔피언 미국의 패트릭 리드가 오는 18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대회 출전 계획을 번복했습니다.
리드는 18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롯데스카이힐CC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리드는 11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시리즈싱가포르 대회에는 예정대로 출전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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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스터스 챔피언 미국의 패트릭 리드가 오는 18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대회 출전 계획을 번복했습니다.
리드는 18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롯데스카이힐CC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아시안투어도 이 같은 사실을 지난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내셔널시리즈코리아 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오늘(7일) "리드가 개인 사정으로 대회 참가가 어렵게 됐다고 알려왔다. 불참 사유는 개인적인 사정이라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드는 11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시리즈싱가포르 대회에는 예정대로 출전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리드는 미국 PGA투어 통산 9승을 올렸고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골프 인비테이셔널시리즈로 활동 무대를 옮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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