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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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추진과 함께 오는 16일과 24일 아동 참여위원회 및 아동 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동과 아동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는 등 관련 도시 조성에 잰걸음을 옮긴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난 4일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중점과제와 연차별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등 차질 없는 계획 수립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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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추진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추진과 함께 오는 16일과 24일 아동 참여위원회 및 아동 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동과 아동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는 등 관련 도시 조성에 잰걸음을 옮긴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아동 참여위원회와 차질 없는 관련 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현재 추진 중인 2023~2026년의 4개년 아동 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완성도에 목적을 두고, 관련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시는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난 4일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중점과제와 연차별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등 차질 없는 계획 수립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16개 관련 부서와 시흥시 청소년재단 등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간 추진한 ‘아동 실태조사 및 아동 영향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19년 유니세프의 아동 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 친화도를 평가하고, 아동과 보호자, 시민 등의 변화된 욕구와 환경을 반영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실무추진단 단장인 이소춘 부시장은 “시흥시가 내년에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앞둔 만큼, 실무부서의 적극적인 협조 등을 통해 시의 특·장점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아동 친화도시 정책 발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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