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LPGA투어 메이지컵 우승..한국 선수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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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투어에서 이민영 선수가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번 시즌 JLPGA투어 22번째 대회에서 나온 한국 선수 첫 우승입니다.
2017년 일본으로 건너가 그 해 J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이민영은 2018년 1승, 2019년 2승에 이어 3년 만에 우승을 추가하면서 투어 통산 6승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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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투어에서 이민영 선수가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민영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국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홋카이도메이지컵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JLPGA투어 22번째 대회에서 나온 한국 선수 첫 우승입니다.
우승 상금은 1천620만 엔(약 1억 5천만 원)입니다.
2017년 일본으로 건너가 그 해 J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이민영은 2018년 1승, 2019년 2승에 이어 3년 만에 우승을 추가하면서 투어 통산 6승째를 올렸습니다.
이민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에서도 4승을 기록했는데, 2015년 신장암 수술을 받고 필드에 복귀해 2016년 7월 KLPGA투어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인간 승리의 스토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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