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子 사고 후 근황 "수술 잘 마치고 회복, 뇌 안 다친 게 다행"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방은희가 아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방은희는 8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방은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나한테는 우리 아들 뿐인데 왜 이런 시련이. 아들아 수술 잘 될 거고 잘 버텨보자"라는 글과 함께 피를 흘리며 이송되는 아들의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다행히 방은희의 아들은 무사히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은희는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아들 걱정 많이 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수술 잘 마치고 회복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버스 놓칠까 뛰다가 생긴 순간적인 사고였습니다. 뇌 안 다친 게 다행이라는 말에 감사함 뿐입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방은희는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고맙고 고맙습니다"라며 "내 아들. 긍정의 아이콘. 강남성모병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방은희는 과거 아들과 함께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한 바 있다.(사진=방은희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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