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벌초대행 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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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는 내달 2일까지 '벌초대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주시는 사업홍보와 읍면동을 통한 접수를 담당하며, 접수된 건은 대행 추진단에 구역별로 통지돼 사업이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조상의 묘지를 돌보기 어려운 출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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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내달 2일까지 '벌초대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벌초를 하기 위한 모임을 방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출향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대행 추진단은 농협경주시지부(지역별 농협), 경주시 산림조합, (사)한농연 경주시연합회 간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경주시는 사업홍보와 읍면동을 통한 접수를 담당하며, 접수된 건은 대행 추진단에 구역별로 통지돼 사업이 진행된다.
벌초대행 신청은 농업정책과로 전화예약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조상의 묘지를 돌보기 어려운 출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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