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반려화분 나눔 운동' 지속 추진

이창재 2022. 8. 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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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기획한 '반려화분 나눔 운동'을 올해도 진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반려화분 나눔 사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로 실내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독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 내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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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안정, 외로움 해소 효과 '반려화분' 어르신 300명에게 지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기획한 '반려화분 나눔 운동'을 올해도 진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반려화분 나눔 사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로 실내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독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 내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청 직원들이 지난 5일 반려화분을 지역 어르신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이번 나눔은 윤석준 동구청장이 취임 축하로 받은 화분과 동구청 직원들의 인사이동으로 받은 화분을 '고독감 ZERO ! 내 마음의 백신 !'라는 주제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30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반려화분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거의 집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이렇게 예쁜 화분을 제공해 줘서 고맙다. 마치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 같아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 같다”라며 활짝 웃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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